


M200대는 가볍고 휴대하기 편합니다. highlighter model M205를 써봤는데 너무 가벼운 것 같았어요. 그래도 여러 Pelikan model들을 사용하면서 특히 vintage에서는 작고 가벼운 모델들의 매력을 배웠습니다. 가방 휴대용으로는 M600대를 선호하지만, 포켓에 넣기는 M200대가 좋은 것 같아요. 그래도 M200은 손이 잘 안 갔는데, 그 중에 확 눈에 들어온 Petrol; pattern은 각각 다르며, 제가 받은 제품은 한 면은 아예 흑색인데, 나머지 70%정도가 이 고운 청녹색 marbled pattern이어서 너무 좋아요. 어두운 곳에서는 눈에 티지 읺고 은근하지만 밝은 빛이나 특히 햇빛이 접하면 필기하다가도 잠시 멈춰 빛의 굴절을 감상하기 좋습니다. 물결 같아요. 잘 쓰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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