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
Monty Winnfield의 Bock size 5 Seagull grind입니다. 보석공예 회사였는데 만년필에 관심으로 stacked nib과 nib grind로 전환 된것 같습니다. Sailor의 cross-point에 비해서 윗닙은 전체 닙이 아닌 일부 부위만 시용해서 기존 tipping보다 훨씬 더 많은 변적의 tipping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.
결과는 매우 두껍거나 얇은 선에서 매우 두꺼운 선으로 다양하게 필기가 가능한 닙입니다. 대부분 닙들이 Jowo 6으로 제작되는데, 이 제품은 Bock 5로 만들어졌네요.
세밀하고 정성이 들어간 작업으로 아주 부드럽고, 닙유닛도 완성 될때까지 튜닝을 해서 흐름도 너무 좋습니다.
Bock 5 만년필은 많지 않아서 보유하던 3952 Old Goat에 넣었는데 너무 좋아요!
일반 필기는 세필로 쓰다가 더 강조를 주려면 거꾸로 돌려서 두꺼운 필기로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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